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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개별공시지가 상.하향 요구 이해관계따라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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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지주의 이해관계에 따라 확연히 구별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가 지난 6월30∼7월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상향요구 134건.하향요구 139건등 모두 273건으로 지난해 872건에 비해 격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우 상향요구는 13필지.하향요구는 586필지였다.

시에 따르면 상향요구는 주로 은행에 담보로 제출, 지가가 하락할 경우 채권단으로부터 추가 담보 제공을 요구받을 가능성을 우려하는 측과 포항테크노파크 예정지 등 앞으로 보상이 예상되는 곳에 땅을 소유한 지주들이 많았다.

반면 하향요구는 별 부채없이 장기간 토지를 소유하는 층들로, 지가를 떨어뜨려 각종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

포항시는 25일 이의신청중 상향 42건.하향 41건은 검증을 거쳐 조정해 주었으나 나머지는 모두 기각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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