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휠체어로 일본 종단을 마치고 24일 부산을 출발해 판문점까지 종주중인 박대운(29.연세대 신문방송3.사진)씨가 25일 낮 12시 청도군청에 들렀다.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어머니 장길자씨를 찾아뵙고 가는 길에 청도군에 들른 박씨는 김상순군수가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후 청도 어린이 축구팀과 달리기 행사를 가졌다.
여섯 살 때인 76년 교통사고로 두다리를 잃은 박씨는 지난해도 40일 동안 유럽 5개국 2002km를 달리며 한.일 양국의 2002년 윌드컵 공동개최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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