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드라마

◈사진관서 살인사건 발생-일요베스트-사진관 살인사건(KBS2 29일 밤10시10분)

사진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용의자는 최초 목격자이자 피살자의 아내인 지경희. 순수하면서도 고혹스런 매력을 지닌 그녀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정명식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하지만 명식은 지경희의 진술을 뒤엎는 새로운 진술을 하고 그때부터 사건담당자인 김형사를 사이에 두고 남녀의 진실게임이 벌어진다.

◈애경·정대 허름한 집 이사-장미와 콩나물(MBC 28일 오후8시)

영대가 영화 성공으로 갑작스럽게 바빠지자 미나는 남편의 성공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금자는 애경과 정대가 새로 이사한 허름한 집을 찾아간다. 요리책을 보며 서툴게 음식을 만들던 애경은 금자에게 '왜 자식을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게 키웠느냐'며 울먹인다.

◈현우 "희주와 결혼하겠다"-유정(KBS2 28일 오후8시)

지수가 달포 일행에게 붙잡혀 갔다는 사실을 안 재혁은 분노를 누를 길이 없다. 현우가 세호와 미자에게 희주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자, 현우의 마음을 아는 세호는 씁쓸해 하고 미자는 현우의 결심을 반긴다. 희주는 다소 안심하면서도 여전히 수진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는 현우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한다.

◈영미 태경에게 꾸지람 받아-파도(TBC 29일 오후8시50분)

수정이 아프다며 조퇴를 하자 차장은 영준에게 어제 일에 대해 캐묻는다. 숙모는 태경에게 부탁한 자판기 사업을 구상하며 꿈에 부풀지만 이를 눈치챈 두성은 버럭 화를 낸다. 영미는 태경 집에 가면서 태경 어머니가 좋아한다는 장미를 사들고 가지만 분수도 모르고 비싼 꽃을 사왔다는 꾸지람만 듣는다.

◈수빈 한씨 '대비 책봉' 격론-왕과 비(KBS1 28일 밤9시45분)

수빈 한씨의 대비 책봉 문제를 놓고 결론이 나지 않자 분노한 수빈 한씨는 성종에게 달려가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분함을 호소한다. 수빈 한씨가 한명회를 연금시켰다는 사실을 들은 대왕대비 윤씨는 수빈 한씨를 나무라며 앞으로 절대 정사에 간여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한명회의 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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