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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우전자 가동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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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구미공장이 그룹 및 금융기관의 지원중단으로 극심한 자금난에 봉착, 핵심부품의 구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가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대우전자 구매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금융기관의 어음공급 중단으로모기업인 대우전자가 협력업체들에 부품공급시 어음발행을 해 주지못해 적기납품이 되지 않고있는데다 특히 수출및 수입에 따른 신용장(L/C) 개설이후 금융기관으로부터 '네고'가 이뤄지지않아 수입업무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미공장 모니터 생산라인의경우 일주일 전부터 3개 라인은 가동을 거의 중단한 상태며 협력업체에서 부품공급이 되지않을 경우 조업단축 또는 일시가동중단이 불가피해지는등 심각한 위기국면을 맞고 있다는 것.

특히 대우전자는 현재 월간 400~500억 규모의 핵심부품을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에서 수입해 오고있으나 금융기관의 '네고 거부'등 지원중단으로 지난달엔 부품수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핵심부품의 수입은 통상적으로 최소한 1개월전에 생산을위한 선행업무로 진행되는것이 대원칙이나 수입업무의 중단사태로 핵심부품이 없어 9월 이후에는 정상적인 생산활동의 차질은 물론 수입업무 중단사태가 장기간 이어질경우 조만간 공장의 전면 가동중단등도 우려되고 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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