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지난달 대구지방노동청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사무조합 인가를 받아 15일부터 고용.산재보험사무 위탁업체를 모집,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상의는 회원 및 중소기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체의 보험료납부보고, 피보험자 자격취득 신고 등 사업주의 각종 보험사무를 무료 대행해준다. 상의는 대신 일정액의 '징수비용교부금'과 '보험사무촉진금'을 인가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다.
현재 지역에서는 경영자협회와 노무사사무조합 등이 1만여개 사업장중 1천300여 사업장의 고용 및 산재보험업무를 대행해주고 있는데 상의가 고용업무 등에 뛰어들게 됨으로써 서비스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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