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지난달 대구지방노동청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사무조합 인가를 받아 15일부터 고용.산재보험사무 위탁업체를 모집,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상의는 회원 및 중소기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체의 보험료납부보고, 피보험자 자격취득 신고 등 사업주의 각종 보험사무를 무료 대행해준다. 상의는 대신 일정액의 '징수비용교부금'과 '보험사무촉진금'을 인가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다.
현재 지역에서는 경영자협회와 노무사사무조합 등이 1만여개 사업장중 1천300여 사업장의 고용 및 산재보험업무를 대행해주고 있는데 상의가 고용업무 등에 뛰어들게 됨으로써 서비스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