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0일 '대구시립미술관 설계경기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총 21점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는 10개 업체가 단독으로 응모했고 2개사 이상 컨소시엄을 이뤄 등록한 업체는 11개에 달한다. 이중 국내 업체간 컨소시엄은 6개. 외국 건축가 혹은 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건축가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응모한 업체는 프랑스 건축가 빌모트와 손잡은 서울 테트라건축사무소, 재미 건축가 김태수씨와 대구도시건축사무소, 재불 건축가 이강성씨와 대구 삼원종합건축사무소, 재호주 건축가 김현조씨와 서울 이상건축사무소, 미국의 발디미르 아세너와 전주 한성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등 5개이다.
공모전 당선작은 10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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