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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우 협력업체 자금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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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는 16일 구미를 방문한 이정재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통해 대우전자의 은행관리 결정이후 지원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대우 협력업체들이 극심한 자금난에 처해있다며 조속히 자금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16일 오후2시 상의 대강당에서 금감원 부원장 초청 '구미 경제 대책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구미 경제의 15%를 점하고 있는 대우계열사 및 협력업체들이 극심한 자금난으로 추석을 앞두고 무더기 도산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상의는 또"대우전자의 은행관리 결정 이후 각종 지원책이 발표됐으나 실질적인 지원이 따르지 않아 대부분의 협력업체들은 생산활동의 지장 초래는 물론 추석을 앞두고 극심한 자금난에 봉착해 있다"며 이미 발표된 △기한부 수출환어음(D/A) 매입 △보증기관 특례보증한도 인상 △경영안정 자금 확대지원등 지원책이 조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대우전자의 워크아웃 결정이후 금융기관들은 대우 의존도가 높은 협력업체들의 신용평가를 하향조정해 여신거래 심사에서 큰 불이익을 당해 금융비용의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시정을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이밖에 △신용 대출확대 △저금리 기조유지 △예대금리 격차해소 △은행의 각종 수수료 인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신용보증서 발급 원활화 △자금 용도별 보증한도 설정 등을 건의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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