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TV극장

◈도시개발 반대나선 로보캅-로보캅3(KBS2 18일 밤10시10분)

프레드 데커 감독, 낸시 앨런, 로버트 존 버크 주연. 옴니 상사는 디트로이트를 미래형 도시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개발 대상지역의 주민들에게 무차별적 퇴거 명령을 내린다. 이에 반발한 주민들이 반란군을 조직해, 무력 항쟁에 나서자, 옴니측은 무리한 진압 작전을 펼치고 로보캅은 주민과 합세해 이에 대항한다. ◈15년만에 고향에 와보니…-위노나 라이더의 반항(MBC 19일 밤12시20분)

짐 에이브럼스 감독, 위노나 라이더 주연. 시골마을인 클라이드는 15년전 마을을 떠났다가 여성 스타가 된 록시의 귀향으로 떠들썩하다. 이 마을에 사는 자존심 강한 입양아 딩키도 록시의 옛 애인 덴튼으로부터 둘 사이에 아기가 있었으며 록시가 고향을 떠나던 날 아기를 버렸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록시의 딸이라고 믿는다.

◈토니 빌 감독 '한국판 육남매'-우리들만의 집(KBS1 19일 밤11시)

토니 빌 감독, 캐시 베이츠, 에드워드 펄롱 주연. 한국판 '육남매'. 남편을 잃고 육남매를 키우며 혼자 사는 프란시스는 자신을 희롱하는 직장 동료에게 거세게 항의하다 해고당한다. 살 길을 찾아 LA로 떠난 가족들은 험난한 여행도중 행스턴에서 우연히 반쯤 짓다 만 집을 발견하고 그 집을 완성해 살기로 결정한다.

◈잭 니콜슨 젊은 시절 연기 볼만-화이브 이지 피시즈(EBS 18일 밤10시35분)

연기파 배우 잭 니콜슨의 젊은 시절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20대의 보비는 명문가 태생인 자신의 출신을 혐오한 나머지 음악가의 길을 포기하고 노동일을 한다.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귀향하지만 가족들에게서 답답함만 느낀 보비는 형의 약혼녀를 유혹하기 위해 자기 파괴적인 여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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