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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 빠지는 10대 가정의 관심 절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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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다.지난번 HOT 멤버의 부상에 충격받아 자살한 한 여학생의 사건은 정말 충격이었다.학부모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요즘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유전자 정보를 담은 DNA상품을 만들어 팔고있다. 지난번 HOT 콘서트때도 아이들 몇몇이 거기가서 DNA상품을 구해오겠노라고 떠들 정도였다.

연예인의 유전자 정보를 담은 DNA상품은 일본 등지에서 건너온 문화로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행위다. 이 특정인의 DNA상품 판매가 확산될 경우 개인 유전자 정보의 무차별적 공개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차별성을 낳을 수 있다.얼마전부터 젝스키스와 핑클의 유전자가 담겨진 목걸이와 카드, 팔찌 같은게 3만원씩 팔리고 그걸 구입한 애들은 학교와서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그걸 못구한 애들이 질투할 정도다.

아이들은 우상이 있어야 된다. 그러나 그것이 인류를 구한 위대한 인물, 우리 역사속의 위인, 저명인사, 음악가, 미술인등 건전한 우상이 아니라 늘 TV에서 접한 연예인에 빠지고 그들의 행태에 울고 웃는다. 그래서 자살까지 한다.

이런 애들에게 이젠 DNA상품까지 만들어 팔고있다. 이제 남은건 학부모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 뿐이다. 인류애, 사랑, 철학이 담긴 역사, 예술같은걸 애들에게 가르쳐 헛된데 신경쓰지 않도록 애들을 지도해 주셔야 한다. 가정이 살아야 애들이 제길로 갈 수 있다.

김다경(대구시 동구 각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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