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

◈귀국한 영후 자리 못잡아-크리스탈(TBC 밤9시55분)

외국에서 지휘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영후는 꿈꾸던 것과 달리 자리를 잡지 못해 선배 집에 얹혀 산다. 오케스트라 공연장에 간 영후는 리셉션에서 피아노 협연자 수아를 만나 협연 도중 두 마디를 잘못 연주했음을 일깨워 준다. 이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수아는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나무의 힘 과학적 분석-환경스페셜(KBS1 밤10시15분)

나무의 힘에 대한 국내 최초의 과학적 보고서. 서울 종로구 종로1가에 있는 서울시 조경수 1호인 35년생 느티나무를 대상으로 '시티 그린 프로그램'을 적용, 세종로의 그린 지수를 측정한다. 또 뇌파 실험을 통해 나무가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 도시의 나무 한 그루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일깨운다.

◈이소라.윤종신.조성모 등-수요예술무대(MBC 밤12시15분)

300회 특집. KBS와 SBS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인 이소라와 윤종신이 특별 출연, 김광민 재즈 밴드와 함께 노래를 들려주고 최근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수 조성모도 출연한다. 가수가 아닌 재즈 피아노 연주자로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광민이 3집 앨범 수록 곡을 들려준다.

◈수도원서 연쇄 살인사건-장미의 이름(TBC 밤12시40분)

장 자크 아노 감독, 숀 코너리.크리스천 슬레이터 주연.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윌리엄 수도승은 종교회의 참석차 그의 제자와 이탈리아의 베네딕트 수도원을 방문한다. 이후 수도원에는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윌리엄 수도승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사건을 풀어간다.

◈초교 통.폐합 대안은 없나-수요기획-작은 학교의 작은 희망(KBS1 밤12시)

지난 6월 교육부의 초등학교 통.폐합 발표에 따라 농어촌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그 충격파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통.폐합 위기에 놓여있는 우리 농어촌의 작은 학교 실태를 돌아보고 일본 농촌의 작은 학교 운영 현장을 취재해 대안을 제시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