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는 1천500여세대가 넘는 대단지다. 이렇게 아파트 단지가 큰 경우엔 반드시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어린이 뿐 아니라 쉴곳이 마땅치 않은 마을 노인분들도 많이 찾아온다.
그런데 공중화장실이 없다. 모든 아파트와 주택가 놀이시설엔 화장실이 지어져 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집에까지 가기 귀찮아 놀이터 근처에다 볼일을 보기가 일쑤다. 노인불들도 쉬러 나왔다가 굉장히 불편해 하신다.
앞으로 짓는 모든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시설에 반드시 화장실을 같이 짓도록 규정했으면 한다.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놀이시설이 되게 하고 공중도덕과 예의를 가리킨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화장실을 지어야 한다. 시에서 건축허가를 내줄때 반드시 확인하고 허가를 내줬으면 좋겠다.
이미경(대구시 북구 검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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