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집(KBS1 오후8시30분)-홍옥에게 남옥 결혼 제안
남옥은 홍옥이 회사까지 찾아오자 만약 결혼을 반대하면 가출하겠다고 말한다. 며칠을 고민하던 박여사는 마침내 홍옥에게 용서를 구하며 결혼을 허락하자고 제안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영재네 집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피고 홍옥은 남옥을 불러 기어이 결혼을 해야하겠느냐고 물어보는데.
■크리스탈(TBC 밤9시55분)-부지휘자 결정 순간에…
오디션 시간이 돼도 영후가 오지 않자 은혜는 영후에게 달려가 오디션에 참석하라고 사정한다. 한편 은석에게서 오디션 곡을 미리 전해 들은 예브게니 신은 연습을 하지만 오디션 당일 심교수가 곡을 바꾸자 사색이 된다. 한편 영후가 나타나지 않아 예브게니 신을 부지휘자로 결정하려는 순간 영후가 뛰어들어온다.
■대화 세기를 넘어서-꽃동네 오웅진신부(KBS1 밤11시45분)
충북 음성 꽃동네는 갓난 아기부터 노인까지 전국의 행려병자들을 찾아다니며 데려와 치료하는 '없는 사람들의 천국'. 이곳을 운영하는 오웅진신부가 얻어먹을 힘조차 없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행복불능자인 현대인들이 행복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포크송 30년 특별공연-사랑의 가을편지(TBC 밤12시10분)
한국 포크송 30년 역사를 총정리하는 프로그램. 송창식을 비롯해 김세환 임창제 해바라기 안치환 김정환 등 우리나라 가요계의 포크 바람을 이끌었던 가수들이 출연, 그들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준다.
■추적60분-핵발전소, 안전지대인가(KBS2 밤9시50분)
월성3호기의 중수 누출로 직원 22명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가동중인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11기. 각 발전소마다 고장·사고로 인해 연간 세 번꼴로 가동을 정지하고 있으며 원전 주변에서는 방사능 피폭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원자력 시설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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