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국 행정부는 15일 파키스탄의 쿠데타 주도세력으로부터 민정이양에 관한 약속을 받지 못함에 따라 쿠데타에 대한 응징조치로 새로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윌리엄 밀러 파키스탄 주재 미국대사가 쿠데타 주동자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육군참모총장과 2시간 가량 면담, 민주주의 및 민정 복귀를 촉구했으나 무샤라프 총장은 이에 대해 "어떠한 시사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파키스탄 군부의 쿠데타에 대한 응징으로 새로운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며 추가조치에 대한 법률고문들의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록하트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들은 군부 쿠데타가발생한 파키스탄에 제재조치를 가할 계획이라고 타리아 할로넨 핀란드 외무장관이 15일 밝혔다.
할로넨 장관은 EU가 회원국 정상회담이 끝나는 16일 제재수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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