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결의문 채택
○...전교조 포항지회(지회장 김종철)는 지난 15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포항시내 46개학교 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포항지역 고교평준화제도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포항지회는 결의문을 통해 "경북도 교육감은 포항시민의 여론에 귀 기울여 2001년도부터 고교평준화 제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착수할 것"과 "포항지역 교육계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고교평준화제도 시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
이에 대해 포항시교육청은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여론도 상당한만큼 폭넓은 여론을 수렴, 경북도 교육청에 건의할 예정"이란 입장을 표명.
◎건립추진 견학 쇄도
○...김천시가 시승격50주년을 맞아 지난15일 타종식을 갖고 공개한 무게 5천관의'김천시민대종'에 일부 시민들이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투입한 동전이 요즘 연일 쌓이고 있다며 자랑.
총15억원이 투입된 김천시민대종.종각은 김천시의 상징물로 비교적 잘 만들어 졌다는 평을 받고있어 대종건립사업을 추진중인 전국 자치단체 실무진들의 견학이 쇄도.
시는 1천500여평의 종각부지에는 대리석과 잔디를 깔고 주변조경사업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앞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
◎군민행사에 車 경품
○...예천군이 지난 15일과 16일 개최한 '군민의 날 선포식 및 군민제전'행사에 주민 5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대적인 성황.
예천군은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품으로 티코 승용차 등 1천여만원의 경품을 내 놓아 참석군민들 일부는 뜻하지 않은 행운을 차지하기도.
군민들은 "군단위 행사로는 오랜만에 뜻깊은 자리를 가져 군민화합의 계기가 됐다"며 행사개최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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