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칠성시장 인근 꽃도매시장이 칠성2가 지하철 대구역 앞으로 옮겨 '대구꽃백화점'으로 새단장, 문을 연다.
19일 대구꽃백화점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착공한 꽃백화점 상가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이전작업을 시작,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인 대구꽃백화점은 대지 386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1층 관엽류.토기류, 2층 생화, 3층 조화.꽃꽂이 부자재 등 모두 50여 개 점포가 꽃 관련 모든 상품을 취급한다.
또 지하층과 옥상엔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고객 휴게실을 배치했다.
곽동혁 꽃백화점운영위원회장(39)은 "생산지 직거래 확대, 품질 개선 등 화훼유통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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