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짙은 안개로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늦게 떠났다.
한국공항관리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구에 도착한 뒤 이날 오전 10시10분 출발예정인 대한항공 대구발 제주행 1801편이 김포공항 일대 안개주의보로 대구에 도착하지 못해 결항됐다.
또 이날 오전 7시 출발예정인 대한항공 대구발 서울행 1500편과 오전 7시15분 떠날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대구발 서울행 950편, 오전 9시10분 대구공항 출발예정인 오사카행 항공편 등이 1, 2시간쯤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정상 운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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