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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대통령 서거 20주년 추모행사 정치인 대거 참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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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 서거(10.26) 2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어록집 출판 등 추모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먼저 '박전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모임'이 주최한 사진전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또 서울 호암아트홀에서는 구미시가 후원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인간 박정희'가 이날부터 무대에 올려졌다. 박전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연극무대에 올리면서 그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작업에 한 몫 하겠다는 것이다.

박전대통령시절 공화당 사무처 인사들의 모임인 '은행나무 동우회(회장 윤주영전문화공보부장관)'는 박전대통령의 어록집을 발간하고 25일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이 어록집은 박전대통령이 직접 쓴 '국가와 혁명과 나',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 '민족의 저력' 등 3권의 저서와 각종 연설문에서 추려낸 276개의 주요 어록들을 수록했다. 윤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20주기를 맞아 우리는 '소박한 촌부'에서 '불행한 군인'을 거쳐 '구국의 지도자'로 민족과 나라의 운명을 개척해 나간 박 대통령의 인생관과 정치관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필요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같은 박전대통령 추모행사에는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또다른 관심거리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박전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작업과 더불어 대구.경북지역의 민심과 보수세력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로도 보인다.일련의 박전대통령 추모행사는 오는 2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전대통령 서거 20주기추도위원회(위원장 남덕우전부총리)'의 행사로 절정에 오를 예정이다.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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