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학살사건을 조사중인 미국 국방부 관리들은 이 사건과 관련된 참전군인 등 모든 미국인에 대해 '전례없이' 기소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일괄기소면제로 증인들이 조사에 더 협력하게 되고 노근리사건에 대한 기록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50년전 발생한 사건으로 노인이 된 참전군인을 처벌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재향군인단체들의 반발도 무마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리들은 보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국방부 관리들은 기소 가능성을 열어 놓을 경우 "사건 관련자들이 모두 잠적할수 있으며 누구도 증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先) 기소면제 후(後) 조사를 옹호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