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소매치기 영장

대구 중부경찰서는 26일 사업차 대구를 방문중인 이삭 엘레스카노 또래스(30·페루)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또래스씨는 25일 오후 2시30분쯤 대구시 중구 향촌동 한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금모(49)씨가 옷을 털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함께 털어주는 척하면서 현금 56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소매치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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