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26일 오후 7시부터 경북교육청의 단체교섭 거부 규탄과 단체교섭 수용을 촉구하는 농성 발대식을 갖고 지도부와 조합원 30여명이 방과후 농성에 들어갔다.
전교조 경북지부 관계자는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13일 전교조 경북지부의 단체교섭 요구를 한교조와 연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한 것은 정당한 단체교섭 요구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 23일 단체교섭거부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도지부 농성 등 교육부, 교육청의 교섭거부와 반개혁적 교육정책이 시정될 때까지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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