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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각 복지관-가족관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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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굳이 광고 카피가 아니더라도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힘은 바깥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무한한 생명력의 원천.

최근 대구시내 각 복지관이나 기관, 단체 등에서 부부관계교육, 부모·자녀 관계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종합복지회관(053-656-3965)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무료 부부교육을 연다. 지난해 첫 시도, 호응을 얻었던 부부무료교육은 부부갈등과 해결책, 부부 성생활, 부부 대화법 등을 다룬다. 영남대 가정관리학과 최외선(평생교육원장)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선린복지관(053-323-2297)은 11월5일 오전10시 '21세기 사회와 자녀교육'을 테마로한 무료 교양강좌를 연다. 강사는 계명대에서 오래 사회교육을 담당한 박노열 진로진단연구원장.

대구시 청소년종합상담실(053-654-0530)도 11월11~12일 대구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비행청소년가족상담 워크샵을 개최한다.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강사는 김진숙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로 자녀들이 일시적으로 비행, 학교 부적응 현상을 겪는 가정에서 이용해볼 만하다. 이용비는 3만원.

대구가족상담센터(053-766-3227)는 화목한 가정을 위한 부모역할교육, 아동들의 성장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어머니 집단상담을 수시로 열고 있으며, 구미가족상담센터(0546-458-2820)나 대구가정복지회(053-952-6368)도 위기 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崔美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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