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마이크 타이슨(33)이 성폭행사건을 법정 밖에서 해결, 복싱인생이 끝날 위기를 넘겼다.
타이슨은 최근 한 여성과 사진을 찍다가 그녀를 꼼짝 못하게 꽉 껴안은후 그녀의 왼쪽 다리를 들어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어 성기와 밀착시키고 그녀의 블라우스를 걷어 올린후 강제로 사진을 찍도록해 성폭행죄로 고소됐었다.
타이슨은 이 때문에 26일(한국시간)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상상을 초월하는 거액을 주고 이 여인의 고소를 취하시켰다는 것.
94년 성폭행사건으로 3년간 철창생활을 한후 복싱경기중 물어뜯기 반칙을 해 1년간 자격정지를 당했고 다시 폭행죄로 3개월반동안 철창생활을 하다 가석방된 타이슨은 이번에 다시 성폭행죄로 구속될 경우 복싱계에서 영원히 추방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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