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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사수 데일러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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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양민학살 유가족 만나 사과" 기관총사수 데일러씨 방한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 당시 미군 기관총 사수였던 에드워드 L. 데일리(68.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 거주)씨가 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 육군 제1기갑사단 제7연대 2대대 중화기 중대 소속 기관총사수(상병)로 한국전쟁에 참전,지난 50년 7월 당시 사건의 당사자였던 데일리씨는 이날 공항에서 "방문기간중 노근리사건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하고 화해의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데일리씨는 지난 27일 "여자와 어린이가 있었기 때문에 '사격명령이 확실하냐'고 상관에게 반문했으나 변함이 없었다"며"피난민들을 향해 정조준하지 않고 노근리 굴다리 콘크리트벽을 향해 기관총을 쐈다"고 당시 상황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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