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보강댐 준공식이 5일 오전11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건춘 건교부장관,김혁규 경남도지사,최중근 한국수자원공사사장및 지역주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남강보강댐 준공으로 연간 2억2천만톤의 생활용수 체계를 갖춰 경남 진주를 비롯한 사천,통영,하동등 경남서부지역 100여만명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은 물론 남강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댐밑 둔치에서 진주시 수곡면,하동군 옥종면, 산청군 단성면등 서부경남주민 4천여명이 상수도보호구역 확대지정을 반대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한편 규탄대회를 마친 지역민들이 준공식 행사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찰 26개 중대 4천여명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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