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가격이 폭등하면서 품귀현상까지 보여 축산농가들의 겨울철 조사료용 볏짚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거창·함양 축산농민들에 따르면 수확기인 지난달 태풍과 폭우로 벼 상당수가 쓰러지면서줄기가 썩거나 흙투성인 상태로 수확돼 조사료로 사용하기에 어렵게 됐다는 것.
이 때문에 지난해는 마지기당 2만5천~3만원이던 볏짚이 올해는 4만원으로 올랐고 피해가큰 지역은 4만5천원선까지 거래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해 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축산농민 이모(44·거창읍)씨는 "배합사료만 먹일 경우 채산성이 없고 품질좋은 조사료는 가격이 오르고 구하기도 힘들다"고 호소했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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