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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시드니행 '가물' 중국에 1대3 주저앉아 월드컵 여자배구

한국여자배구가 99월드컵여자배구대회에서 중국에 져 시드니올림픽 본선진출이 어렵게 됐다.

한국은 11일 일본 가나자와 체육관에서 계속된 풀리그 7차전에서 힘과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국에 1대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4승3패를 기록, 자력으로 시드니올림픽 본선티켓(3장)을 따내기가 어려워졌다.

더구나 한국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본선티켓 획득이 어려운데다 난적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본선진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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