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00년 1월1일까지 북구 강동동 해변에서 주민화합을 다지는 신년 해맞이 축제를 갖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1부는 해걷이 행사로 길놀이와 무대공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선포 및 인사, 2000년 불꽃점화와 대동놀이 한마당 행사를 갖고, 2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해맞이 길놀이와 신년맞이 학춤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소망기원 풍선날리기, 해맞이 감상, 새천년 일출 불꽃 채화 및 봉송 등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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