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역 대학들이 내년도 입시에서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대학별로 상금을 건 경진대회까지 개최하는 등 정원 채우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포항1대학은 오는 19일 '99 고교생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 대상·금상·은상·장려상 등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줄 계획이다.
선린대학도 오는 20일 '대구·경북지역 실업고생 전산회계 경진대회'를 개최,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주는 한편 입상자를 특별 전형키로 했다.
한동대는 17일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여는 한편 19일에는 포항지역 고교 교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위덕대도 오는 12월1일 울산에서 울산지역 고3 수험생을 위한 '위덕대학교 열린 캠퍼스'라는 행사를 마련, 인기가수 초청공연. 동아리 공연 및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홍보행사를 벌인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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