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자매 결연을 추진중인 중국 상해시 송강구의 대표단 7명이 17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칠곡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칠곡군의 내방을 받은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칠곡을 찾은 송강구 대표단은 이날 자매결연 추진 및 우호 교류 방안등을 협의하고 칠곡군내 14개 중소기업인 대표들과 수출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강구는 중국의 경제특구로 지정돼 있어 중소기업체의 수출은 물론 중국으로의 진출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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