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대주교)의 대희년 개막 일정과 순례성당이 확정됐다.
대희년 개막은 오는 12월 25일 오전 11시 계산 주교좌 천주교회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의 예수성탄대축일 장엄미사를 봉헌함으로써 시작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교구청내 성모당에서는 본당 신자 대표들이 참례한 가운데 교구장 주례로 간단한 기도와 대희년 선포 교황 칙서 '강생의 신비'와 복음서 봉독이 있으며 계산 천주교회까지 순례가 이뤄진다.
대희년 개막을 앞두고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는 9일 기도가 봉헌된다.
또 희년 대사를 얻기 위한 순례지로 계산 천주교회와 복자, 포항 죽도 천주교회, 왜관 베네딕도 대수도원, 성모당, 관덕정 순교자 기념관, 한티 순교성지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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