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종언(金鍾彦.55)경북경찰청장은 서울출신으로 경비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베테랑. 63년 서울 성남고를 거쳐 68년 경희대법대를 졸업, 지난 72년 간부후보생(20기)으로 경찰에 몸을 담았다. 94년과 95년 서울청 경비부장과 제 101경비단장을 역임하는 등 경비업무를 주로 맡아 왔으며 94년 6월 경무관, 98년 3월 치안감 승진이후 지난 1월부터 경찰청 경비교통국장을 맡아왔다.
부인 이창규(55)여사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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