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공항 확장 내년 3월 착공

포항공항 확장에따른 편입부지 보상 업무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확장공사가 내년 3월쯤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지방항공청으로 부터 보상업무를 위탁받은 포항시에 따르면 11월 중순 현재 1차 보상 대상 82필지(7만6천693㎡)중 90% 정도의 보상이 끝났으며 나머지 2차 보상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된다는 것.

이에따라 부지 정지작업 등 본격적인 착공은 내년 3월쯤이면 가능하다는 것.

총 500억원이 투입돼 여객청사, 계류장등 3만6천평이 확장되는 포항공항 확장 공사는 턴키방식(설계+시공)으로 현대건설이 조만간 조달청과 공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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