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에 미그 21기 40대를 판매한 카자흐스탄의 한 국영회사와 체코의 한 민간회사에 대해 지난 17일자로 제재를 가했다고 국무부가 22일 밝혔다.
미국은 또 카자흐 정부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했으나 북한에 대한 미그기 비밀판매에 관한 미국측 조사에 협조한 사실을 감안, 이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국무부의 제임스 루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 행정부가 미그기 판매에 직접 관련된 카자흐스탄의 국영 우랄스크 플란트 메탈리스트와 체코의 민영 아그로플라스트사 및 이 회사의 관계자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루빈 대변인은 이들 회사 및 개인에 대한 제재조치로 미 정부의 원조 중단 이외에 군수품의 조달 및 수출을 금지했으며 현재 추가 조치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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