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다음달 6일 여자 경찰관으로 구성된 '여경 기동대'를 발족, 각종 시위에 투입키로 했다.
여경 기동대는 시위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고 시위문화를 평화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 여자 경찰관 82명중 40세 미만, 경위급 이하 45명으로 구성된다.
여경 기동대는 이무명 경찰청장이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입, 눈길을 끌었으며 다음달부터 전국 14개 지방경찰청별로 동시에 구성돼 평상시 소관업무를 하면서 시위발생시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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