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삼사 해상공원 해맞이축제 참가신청 잇따라

◈갖가지 아이디어 동원

○…김석암 군위경찰서장은 사망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한 다각적 대책안을 마련.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근 발생한 충격적인 교통 사망사고 현장사진을 반상회보에 게재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방침.

김서장은 특히 보행자와 농촌 노약자의 보호를 위해 최근에는 야광조끼 650벌을 제작해 보급하고 직접 국도인근 30여개 부락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보행자 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는 실적을 자랑.

◈시정홍보 독려

○…박팔용 김천시장은 29일 간부들에게 "직원들의 홍보부족으로 일부 시민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정홍보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박시장은 "당초 예산에 반영된 시승격 50주년 기념 사업들을 일부 시민들이 예산낭비라 지적하는데도 직원들이 이해를 촉구하는 설명을 않고 남의 일처럼 방관하고 있다"고 호통.

"예산을 헛되게 낭비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박시장은 "내년도 도민체전에 대비하여 많은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

◈전국서 몰려올 듯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새천년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영덕군은 30일 청주지역 모방송사와 관광여행사가 공동주관으로 관광객 3천여명을 데리고 2천년1월1일 해맞이 오겠다고 결정하는 등 전국에서 해맞이 손님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크게 고무.

특히 충청지역 단체관광객은 여행사에서 정동진과 포항호미곶등 유명 해맞이 지역을 사전답사한 뒤 교통, 주차편의, 일출풍경 등을 충분히 검토한뒤 내린 결정인데다 방송사에서 홍보용 테이프까지 틀어줄 계획 이어서 영덕군은 일거양득인 셈.담당직원은 "해맞이행사를 먼저 시작하고도 후발시·군의 대대적 행사때문에 위축되었는데 이제사 그 가치가 알려지고 있다" 며 싱글벙글.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