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배달 주문 거스름돈 챙겨-사기용의자 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경찰서는 2일 남의 집으로 꽃을 주문 한 뒤 입구에서 배달원을 기다렸다가 돈은 집에서 받아가라고 속이고 거스름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53·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5일 대구시 서구 내당1동 ㅍ꽃집에 전화를 걸어 ㅂ아파트 605동 앞으로 난화분을 주문하면서 20만원권 수표를 거슬러 줄 돈을 가져 오라고 한 뒤 아파트 현관에서 배달원을 기다렸다가 6층 자신의 집에서 수표를 받아가라며 속여 거스름돈 15만여원을 받아 챙기는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0월부터 대구지역 꽃집 배달원 6명을 상대로 7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