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금은방 침입 1천만원 상당 털어
【구미】2일 밤10시쯤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ㅂ금은방에 마스크를 한 20대 청년이 강도로 돌변, 여주인 윤모(46)씨를 주방으로 끌고가 폭행하고 입과 양손을 청테이프로 감은 후 진열장에 있던 순금반지 등 1천여만원 상당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낮에 "돌반지 있느냐"며 방문했다 돌아간 후 밤에 또다시 가게에 들어와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강도로 돌변, 피해품을 털어 달아났다는 것이다.
◈경운기 벨트에 감겨 사망
【안동】2일 오후 2시 10분쯤 안동시 풍산읍 신양 농협앞 농로에서 우재현(68.안동시 풍산읍 신양 1리)씨가 경운기를 조작하다 팔이 경운기 동력전달 벨트에 감겨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주부도박단 11명 검거
【경산】경산경찰서는 3일 경찰 단속을 피하기위해 무전기 등 통신시설을 갖추고 40여차례에 걸쳐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여온 이모(47.여.대구시 동구 신암동)씨 등 주부도박단 11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밤 11시30분부터 1회 최저 10만원, 최고 40만원이 오가는 판돈 1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였다는 것.
경찰은 도박장을 개장한 이씨와 곽모(61.여.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씨 등 상습도박을 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모(47.여.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씨 등 나머지 7명을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다.
◈공사장 인부 추락사
【울산】2일 오후 5시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동양금속(주) 공장 증축현장내 철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포항 대명건설 소속 일용직 인부 조용구(36.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리)씨가 추락,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동료 인부 김모(40)씨는 "철구조물 위에서 함께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조씨가2층 정도 높이에서 갑자기 비명과 함께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철구조물 위에서 발을 헛디뎌 일어난 사고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천만원짜리 귀금속 훔쳐 여고생 구속영장
【부산】부산 남부경찰서는 3일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목욕탕 계산대에서 입욕객이 맡겨놓은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부산시내 모여고 2년 김모(17)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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