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학부장 전기준)는 68년 설립된 전자공학과와 82년 설립된 전기공학과를 통합해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지난 95년 신설됐다. 전자전기공학부는 73년 산업체 및 연구소 필요 우수인력 육성을 위한 전자공학 특성화 학과, 94년 전자전기공학 국책공과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일단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9월 BK 21 사업 대학원 중심의 과학기술(정보기술) 분야와 학부 중심의 지역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획기적인 발전의 기반을 재구축했다.
현재 교수 69명, 학부생 1천941명, 석· 박사 50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최고 규모의 교육· 연구집단으로, 지금까지 학사 1만여명· 석사 1천892명· 박사 209명을 배출했다.
국내대학 최초로 전자전기 분야의 통합운영으로 인력과 교육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학점화 된 현장실습 교육인 샌드위치 교육· 학부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 하는 창의 로봇 시험 등은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파부반향실· 반도체실험실 등 최첨단 교육· 연구시설과 400석 규모의 학부전용 독서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대학 중 전자공업 분야에 가장 많은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기계공학부
기계공학부(학부장 김영석)는 69년 설립된 기계공학과와 93년 설립된 기계설계학과를 통합해 95년 신설되어 기계공학과 기계설계 2개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계공학부는 올 9월 교육부가 추진한 BK 21 사업 대학원 중심대학 과학기술(기계)분야 사업단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포항공대와 더불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학부로 발전할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교수 14명· 학부생 439명· 대학원생 9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93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한 교육환경평가에서도 학부 및 대학원의 교육· 연구환경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기계공학부가 추구하는 새로운 교육· 연구분야로는 △자동차산업 △에너지공학 △자동화 및 생산공학 △항공우주산업 △바이오공학 분야 등을 꼽으며, 우수한 연구인력과 첨단 시험설비가 겸비된 각 연구소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공학설계 인력 배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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