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02년 월드컵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국인 일본과 교류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9일 울산시가 밝힌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기존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월드컵 개최도시와는 새로운 교류를 추진하며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68년 자매결연한 하기 시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내년부터 민속공연단 초청, 아동그림 교환전시회, 공무원 교환근무 등을 추진하고, 기후 현과는 국제우호기술교류사업을 펴 울산시의 건축 및 토목직 공무원과 기후현의 건설기술협회가 건설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정기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 일본의 월드컵 개최도시와는 자매결연을 통해 친선축구대회와 풍물교류전, 청소년 교류 등을 추진하며 현재 10여개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교류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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