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 수매가 5%線 인상

여당은 내년 추곡 수매가 인상폭을 전년 대비 5~6% 선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은 8일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추곡 수매가 인상폭을 당초 정부.여당안인 3%에서 5%대로 올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식량안보는 물론 영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물가상승폭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9%는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여야 협상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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