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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國費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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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결산특위(위원장 장영철)는 8일 저녁 전체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한 항목별 계수조정작업을 벌일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위원장과 한나라당 간사인 박종근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9일 오후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계수조정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예결위에서 박의원은 대구지하철 예산과 관련, "지난 임시국회에서 추경을 통과시킬때 부대의견으로 대책을 마련키로 하고 KDI의 용역을 거쳤는데도 정부는 불균형 지원분을 융자지원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지역 편중성 예산을 삭감하고 대구지하철 국비지원 1천억원은 반드시 새해 예산안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념 기획예산처장관 등 정부측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답변에 그쳤으나 9일부터 시작되는 계수조정소위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이신범의원이 정형근의원에 대한 KBS의 인터뷰 시도 배경과 '옷 로비사건 내사첩보 문건'의 국정원 관련설을 제기하면서 여야는 9일 새벽까지 공방을 벌이는 등 다시 파행을 겪었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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