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계류중인 '독도개발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윤한도·권오을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35명이 발의한 '독도개발특별법안'은 독도를 환경친화적으로 집중 개발, 유인도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갖추는 등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 한·일간의 독도 영유권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독도에 식수시설과 작물재배시설 및 선착장 등을 포함하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개발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지난 4월 제출한 '독도개발특별법안'은 그러나 일본측 과의 외교분쟁을 우려한 외교통상부가 반대함에 따라 농림해양수산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다.
이날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창화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환경파괴를 이유로 입법을 반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본을 의식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굴욕적인 외교자세에 대한 맹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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