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작영화 50자 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피 앤드

이미숙은 동생의 약혼자와 정사후 태연히 시댁 제사에 참석하더니('정사'), 전도연은 아기에게 수면제까지 먹이고 집을 뛰쳐 나간다. 영화는 사회의 투영물이라는데.... 진짜 우리사회가 그런가. 여성의 성 정체성 찾기, 그 끝은 어디일까. 해피 또는 트래저디(Tragedy.비극) 엔드. 전도연은 전도가 양양한 배우다.

--앤드 오브 데이즈

'터미네이터 2'와 '터보레이터'의 절묘한 매치. 범작(凡作) 전문감독(?) 피터 하이암스의 또다른 범작. 배설물마저 가공할 폭발력으로 변하는 악마의 지저분한 발상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슈왈제네거는 왜 나왔지? 심장병 파문을 씻어내려는 욕심인가, 인류를 구하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인가. 3초만 견디면 될 것을 칼 끝에 몸을 던지는 가공할(?) 점프력

.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