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2000년 연도를 인식하지 못해 일어나는Y2K문제가 2000년 1월초 뿐만 아니라 2월말과 3월초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3일 2000년은 윤년이지만 거의 모든 컴퓨터가 평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2월29일과 3월1일을 혼동할 수 있다며 컴퓨터가 윤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생기는 오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도가 4로 나눠지더라도 100으로도 나눠지면 평년이며 다만 100으로 나눠지는 연도가운데 400으로도 나눠지면 윤년이다. 2000년은 4와 400으로 다 나누어지는 윤년에 해당한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Y2K 문제는 2000년 1월1~4일과 2월28일~3월1일 사이에 사고 위험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