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즈백신'개발 참여 '동아제약 주식 상한가

포항공대 성영철교수팀의 '세계 최초 에이즈 백신 개발'보도(본지 7일자 1면) 와 함께 실용화 연구에 공동 참여하게 되는 '동아제약'의 주식이 개발 보도 이후 연 4일째 상한가를 기록, 주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또 '성교수의 성공 뒤에는 연구원.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벤처기업 (주) 제넥신이 있었다'는 보도(본지 10일자 30면)로 "(주)제넥신에 투자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 역시 잇따르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외 제약회사는 물론 에이즈 환자및 가족들로 추정되는 문의 전화 역시 적지않게 걸려오고 있어 "에이즈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정도"라는게 성교수팀 연구원들의 설명.

동아제약 주식의 경우 보도가 나간 다음날인 8일부터 금요일인 10일까지 연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뒤 월요일인 13일 역시 상한가(3만2천250원)를 기록했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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