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월31~1월3일 Y2K 휴무 실시

증권예탁원은 컴퓨터 2000년 오류인식(Y2K)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부터 2000년 1월3일까지 금융휴무일을 실시, 대고객업무를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 예탁이나 반환, 계좌이체, 매매결제, 대차중개 등 예탁결제업무 △유가증권용지관리, 주식발행, 명의개서 등 증권대행업무 △선물거래대용증권의 관리 및 권리관리업무 △등록채권의 발행, 명의이전, 질권설정 등 채권등록업무 △국제예탁결제업무, 해외증권 및 주식예탁증서 등에 관한 권리행사업무 △채권원리금 및 주식배당금 등 대금지급업무 등이 중지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는 30일 이전에 유가증권 예탁과 반환, 계좌이체, 질권설정 등 권리변동을 위한 창구업무처리나 주식명의개서, 등록채권 명의이전 등 필요증빙서류 신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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