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르바이트 일거리가 한곳에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와 부업거리를 잡아라'

대구인력은행과 중부고용안정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대학생들을 위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백화점, 대구백화점, 우방랜드, E-마트, 선스포츠프라자, 갤러리존, (주)오뚜기 등 지역 20여개 업체들이 참여, 15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할 직종도 판매, 단순노무, 생산, 사무보조 등으로 다양하다.

대구인력은행은 또 신규대졸여성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함께 열 계획이다. 취업설명회에서는 김상환 중부고용안정센터장과 배정해 직업상담원이 각각 '여성유망 직종 및 자격증' '정부지원 인턴제 활용방법' '면접시험 요령' 등을 강의한다.

외래강사는 면접시험때 적합한 화장법과 옷입는 요령 등을 특강형식으로 설명해 준다.

한편 동아백화점은 내년 1월 개점 예정인 쇼핑몰 수성하이츠에서 파트타임(하루 5시간: 월 35만원)으로 근무할 35세 이하 기.미혼 여성을 대규모로 선발할 계획을 갖고 이날 행사는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부업을 찾는 주부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대구인력은행: 만경관 인근 동양화재 2, 3층(053-253-8219).

石珉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