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횡령 축협여직원 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고객예탁금과 창구에서 수납한 공과금등 모두 7천5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포항축협 창구 직원 손모(22·여·포항시 남구 동해면)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포항축협 창구에 근무하면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돈을 예탁한 고객 김모씨등에게 "도장이 잘못 찍혀 다시 찍어야 한다"는 등의 방법으로 재차 날인을 받아 예금을 해약, 임의로 작성한 출금전표로 돈을 인출하고, 고객 수십명의 공과금을 가로채는 등 모두 7천5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