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통신프로그램의 대명사인 '이야기'가 새천년을 맞아 '이야기 2000'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탄생했다. 큰사람컴퓨터는 PC통신과 인터넷 기능을 완벽히 통합, 인터넷과 PC통신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통신프로그램 '이야기 2000'을 오는 1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웹브라우저와 '원클릭 인터넷접속 프로그램'을 내장, 인터넷과 PC통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특히 이야기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별도의 인터넷서비스업체(ISP)에 가입비를 낼 필요없이 사용시간에 대한 요금만 내기 때문에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특정정보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인터넷이나 PC통신에 접속하지 않고도 검색하는 채널기능이 있고 해당 채널을 클릭해 해당정보로 이동할 수 있어 인터넷과 PC통신 초보자들에게 유용하다. 정품은 4만4천원, 업그레이드용은 1만9천800원(부가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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