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업체들이 Y2K문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유통업체들이 비상식량 및 용품을 판매하는 Y2K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체들은 컴퓨터 오류로 단전, 단수, 가스공급 중단 등의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소비자들의 심리적 불안요인을 마케팅에 연결하고 있다.
한화유통은 이달부터 전국의 자사 유통망 및 백화점·할인점매장에서 4인 가족용 생필품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쌀, 라면, 생수, 참치, 햄, 초코파이, 햇반 등 비상식량과 부탄가스, 양초, 성냥 등 비상용품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0일분이 8만~9만원, 15일분이 12만~13만원이다.
제일제당도 최근 햇반, 라면, 캔참치, 물, 양초 등을 넣은 뉴밀레니엄 OK세트를 1만9천990원에 내놓고 있다.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는 초코파이, 부탄가스, 물, 미숫가루, 양초, 쌀 등을 소량단위로 포장해 판매하는 Y2K대비 비상식량 모음전을 열고 있다.
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E마트 등도 이번주부터 Y2K비상용품 매장을 개설, 판매에 들어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비상식량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판매가 저조한 편이지만 평소 가정에서 쓰이는 생필품이어서 Y2K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